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가 최근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성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에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사업, 인천미추홀노인복지관 강당 LED 전광판 교체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폐기물처리전문 종합 환경기업 인성코퍼레이션(주)를 이끌고 있는 추성호 대표이사는 2020년 7월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4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3지역 위원장과 인천 중구 윌디장학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 대표이사는 "매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단체들을 지원해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부 문의 : 032-456-3313.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