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독후활동, 영어 스토리텔링, 스마트폰 영상 편집, 독서, 우쿨렐레, 캘리그래피 등 총 16개 프로그램(대면 13개, 비대면 3개)이 개설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교재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6~7세 유아 대상 '그림책 담은 미술관', '내 친구 영어동화' 초등학생 대상 '창의 톡!톡! 그림책 놀이터', '보드게임으로 함께하는 역사탐험대', '나도 크리에이터', 성인 대상 '오후의 취미생활-플러스펜수채화캘리', '어른-그림책을 읽다', '가을밤, 시 한잔', '힐링! 우쿨렐레' 등이 있다.
어르신 대상으로는 '1등 비서! 내 손안의 스마트폰'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책벌레가 좋아하는 야미야미 요리놀이' 등이 준비된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1등 비서! 내 손안의 스마트폰' 프로그램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방문(8명)과 온라인(4명)을 통한 신청이 이뤄진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