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사진 (2)
LH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이 혹서기 건설 현장에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2023.8.8 /LH 인천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철근·콘크리트공사 등 옥외 작업 비중이 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작업 시기도 조정한다.

무더위 쉼터·작업시기 조정 시행
폭염 경보 발효시 옥외활동 중단


폭염 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옥외작업을 중단하거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은 "폭염 기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고령·기저질환 근로자들의 안전도 특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