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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8일까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문화교실은 매립지공사가 지역 상생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까지 약 2만9천명의 주민들이 시민문화교실을 이용했다.

다음달 4일 개강하는 시민문화교실은 ▲자격증 과정인 화훼장식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양성반 ▲친환경 공예과정인 가정용품 제작교실, 라탄공예 ▲야생화단지를 활용한 정원사양성, 정원교실, 반려견교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등 8개 강의로 이뤄졌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과정별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올해 신설한 화훼장식기능사, 조경기능사 양성반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