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도시 이천에 자동차 관련 기업 외국 투자 유치를 위해 민간 기업이 나섰다.
(주)에스제이서비스(회장·김미회)는 지난 7월말 이천시청 7층에서 중국 북경자동차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관계부서와의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과 투자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북경자동차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 및 완성차 부품 국내생산 합작투자 의향서를 체결한 화타이코리아모터스(주) 양기웅 대표와 현재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에 '물류창고'와 근린생활시설인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신축 준비 중인 에스제이서비스, 경기도, 이천시 관계 부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투자기업의 유치와 관련해 자문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허원 경기도의원, 임진모 이천시의원이 함께해 투자와 관련된 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 투자 관련 부서의 외국투자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 투자 관련 부서 관계자는 오랫동안 해외 투자를 유치했던 경험담을 발표하고 중국 기업의 투자 유치에 대한 전문성 제고, 전용단지 조성, 고용과 보조금 지원 및 관리, 자유무역 협정(FTA) 지원에 관한 사항 등 광범위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한 뒤 민간기업의 활동 및 교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기웅 화타이코리아모터스 대표는 "이천시뿐만 아니라 국내에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고급인력 확보 등 투자 과정 전반에서 경기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에스제이서비스(회장·김미회)는 지난 7월말 이천시청 7층에서 중국 북경자동차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관계부서와의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과 투자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북경자동차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 및 완성차 부품 국내생산 합작투자 의향서를 체결한 화타이코리아모터스(주) 양기웅 대표와 현재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에 '물류창고'와 근린생활시설인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신축 준비 중인 에스제이서비스, 경기도, 이천시 관계 부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투자기업의 유치와 관련해 자문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허원 경기도의원, 임진모 이천시의원이 함께해 투자와 관련된 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 투자 관련 부서의 외국투자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 투자 관련 부서 관계자는 오랫동안 해외 투자를 유치했던 경험담을 발표하고 중국 기업의 투자 유치에 대한 전문성 제고, 전용단지 조성, 고용과 보조금 지원 및 관리, 자유무역 협정(FTA) 지원에 관한 사항 등 광범위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한 뒤 민간기업의 활동 및 교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기웅 화타이코리아모터스 대표는 "이천시뿐만 아니라 국내에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고급인력 확보 등 투자 과정 전반에서 경기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미회 에스제이서비스 회장은 "우리 회사 자회사의 건물에 북경 자동차 관련사를 유치해 임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지만 더 나아가 이천시에 외국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고급인력이 확보된 성남 분당과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접 수도권 경쟁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비용, 그리고 관련 기업과의 기술융합과 정보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어 민·관 협력으로 반드시 유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경우 제한법률이 많아 관련 부서와 협의 및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제이서비스는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 일원에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부지 7천806㎡, 지하 2층~지상 4층, 건축연면적 7천756.96㎡)해 선제적으로 중국 자동차 연구 및 교육시설 등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경우 제한법률이 많아 관련 부서와 협의 및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제이서비스는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 일원에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부지 7천806㎡, 지하 2층~지상 4층, 건축연면적 7천756.96㎡)해 선제적으로 중국 자동차 연구 및 교육시설 등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