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경영고가 온양여고를 꺾고 2023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분당경영고는 온양여고에 81-75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1쿼터를 20-20 동점으로 끝낸 분당경영고는 2쿼터에 27점을 넣으며 16득점에 그친 온양여고를 압도했다. 온양여고는 마지막 4쿼터에 16점을 넣으며 분당경영고를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분당경영고 허유정은 35점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변하정은 29득점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1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분당경영고는 온양여고에 81-75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1쿼터를 20-20 동점으로 끝낸 분당경영고는 2쿼터에 27점을 넣으며 16득점에 그친 온양여고를 압도했다. 온양여고는 마지막 4쿼터에 16점을 넣으며 분당경영고를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분당경영고 허유정은 35점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변하정은 29득점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