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140여 개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주는 '학생독서치유프로젝트-힐링N북'을 진행한다. 힐링N북은 ▲독서치료 ▲MBTI 성격 유형별 도서 추천 ▲컬러테라피 ▲힐링 존(zone) 체험 등이 마련된다.

도서관과 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주제별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독서 연계 체험활동 ▲다독자 표창 ▲그림책 원화 전시 ▲인형극 ▲극단 초청 공연 ▲북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