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오는 25일까지 '제7회 인천 서구 사회복지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구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복지시설·단체장 등을 통해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준비해 구청 복지정책과에 내면 된다.

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열악한 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