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조(市鳥), 시목(市木), 시화(市花)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를 상징하는 시조, 시목, 시화는 각각 비둘기, 잣나무, 철쭉이다.
시는 이 상징물들이 고유성과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뒤 향토학자 자문 등을 토대로 시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담은 새로운 개정 후보군을 정할 예정이다.
상징물 개정 선호도 조사는 10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배너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 시 대표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각종 인터넷 신문 등에 게시된 선호도 조사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의정부정보도서관, 과학도서관,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 의정부평생학습원, 의정부아트캠프, 의정부청소년수련관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안종성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상징물 선호도 조사는 시민들이 우리 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의미있는 상징물의 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를 상징하는 시조, 시목, 시화는 각각 비둘기, 잣나무, 철쭉이다.
시는 이 상징물들이 고유성과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상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뒤 향토학자 자문 등을 토대로 시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담은 새로운 개정 후보군을 정할 예정이다.
상징물 개정 선호도 조사는 10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배너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 시 대표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각종 인터넷 신문 등에 게시된 선호도 조사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의정부정보도서관, 과학도서관,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 의정부평생학습원, 의정부아트캠프, 의정부청소년수련관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안종성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상징물 선호도 조사는 시민들이 우리 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의미있는 상징물의 개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