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인천고등학교가 지난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군산상일고등학교와 난타전 끝에 10대 11로 패했다. 제38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해 통산 두 번째 대통령배 우승을 노린 인천고의 꿈은 아쉽게 좌절됐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 인천고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3.8.1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