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용으로 묶여 있던 양주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가 임업용 산지로 변경돼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덕계저수지 주변 보전산지 112필지를 공익용 산지에서 임업용 산지로 변경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활용을 제한하는 규제 문턱이 낮아지게 돼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현재 덕계저수지는 인근 회천신도시 조성에 따른 공원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원화에 따른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경기도와 산림청을 상대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 규제 완화를 추진, 4년 만인 올해 4월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발전이 더뎠던 덕계저수지 주변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덕계저수지와 주변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덕계저수지 주변 보전산지 112필지를 공익용 산지에서 임업용 산지로 변경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활용을 제한하는 규제 문턱이 낮아지게 돼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현재 덕계저수지는 인근 회천신도시 조성에 따른 공원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원화에 따른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경기도와 산림청을 상대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 규제 완화를 추진, 4년 만인 올해 4월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발전이 더뎠던 덕계저수지 주변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덕계저수지와 주변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