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미래전략사업으로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앞으로 북한강 천년뱃길, 미영연방 관광 안보공원, 워케이션 오피스 및 수상미디어 센터 건립,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사업, 스포츠 투어리즘 등의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 미국과 영연방 4개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비, 한국전쟁 승전지인 가평전투현장 등을 안보자원으로 활용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북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북한강 천년뱃길, 미영연방 관광 안보공원, 워케이션 오피스 및 수상미디어 센터 건립,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사업, 스포츠 투어리즘 등의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 미국과 영연방 4개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비, 한국전쟁 승전지인 가평전투현장 등을 안보자원으로 활용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북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
'미영연방관광안보공원' 등도 추진'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자라섬 꽃 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이 오른 자라섬은 북한강 대표 관광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12만명이 찾는 등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도 대규모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6천여 개의 관내 야영사이트와 수도권 최대 규모인 자라섬 내 캠핑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자라섬 내 수상스포츠 체험센터는 워케이션 오피스와 수상미디어 아트 등의 공간 마련도 논의 중이다.
아울러 아침고요수목원과 환경성 질환센터 숲의 약속을 연계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호명산 카페거리 육성사업 등도 추진된다.
또한 오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투어리즘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에는 '운악산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중 1단계인 운악산 출렁다리(210m)를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규제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도 있지만 잘 보전된 청정자연환경은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지역민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