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주)이룸이앤씨가 21일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이다.

이룸이앤씨가 낸 후원금은 인천 남동구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액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이룸이앤씨 손연희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회사가 성장하게 되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자라날 새싹인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캠페인 참여 문의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