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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남자 고등부 67㎏급 결승전에서 김현성(대천고)에 3라운드 RSC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유현진(왼쪽·성남시체육회 G-스포츠클럽)이 유승근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청 복싱팀 제공

성남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소속의 유현진이 제53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남자 고등부 67㎏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전남 고흥군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고등부 67㎏급 결승에 나선 유현진은 대천고 김현성에 3라운드 RSC 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유승근 성남시체육회 G-스포츠클럽(복싱) 감독은 "유현진 선수는 묵직한 펀치가 장점"이라며 "앞으로 계속 실력을 다듬는다면 충분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