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가 후원금을 건넸다고 24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언론사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들이 십시일반 200만원을 모은 것으로,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의 긴급 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김영훈 회장은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이들을 돕는 산타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으로는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 등이 있다. 문의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 875-701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