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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4공장 공사가 한창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11공구 일대 모습. /경인일보DB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인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공원·녹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용역비 21억원을 들여 송도 11공구의 녹지와 공원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1호 근린공원의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송도 11공구에는 공원 29곳(159만4천㎡)과 녹지 19곳(201만1천㎡)이 계획돼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