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오는 31일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23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6월부터 교감을 주축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84개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장학사와 현장지원단은 2인 1조로 학교와 일대일 매칭해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의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