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를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46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인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A씨는 B씨가 돌봄 업무를 위해 가정을 방문한 상황에서 집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났다가 자택으로 돌아오자 긴급 체포했다.
B씨는 상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논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46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인 7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A씨는 B씨가 돌봄 업무를 위해 가정을 방문한 상황에서 집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현장을 벗어났다가 자택으로 돌아오자 긴급 체포했다.
B씨는 상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