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 오아이오아이 등 캐주얼 브랜드 입점
신규 '큰손'으로 거듭난 MZ 소비자들 겨냥
'찾아가는 갤러리' 콘셉트로 곳곳 전시도
'찾아가는 갤러리' 콘셉트로 곳곳 전시도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6층 캐주얼 매장을 새롭게 꾸몄다. 리(LEE), 오아이오아이(OIOI) 등 MZ세대가 눈여겨보는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것이다. 캐주얼 MD 강화에 나선 만큼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광교점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6층 캐주얼 매장에 리, 롸, 와릿이즌, 키르시, 커버낫 등 신규 브랜드가 오픈한다. 큰손으로 떠오른 MZ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들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는 설명이다.
쇼핑 편의를 위해 MD 조닝에도 변화를 줬다. 비너스, 비비안, 와코르 등 란제리 컬렉션 매장은 4층으로 이동시켜 여성캐주얼 매장과 이어지게 했다. 안다르, 배럴 애슬레져 브랜드는 7층 스포츠 매장으로 옮겼다.
이밖에 갤러리K 제휴작가와 함께하는 전시도 전개된다. '찾아가는 갤러리' 콘셉트로 1층 정문광장, 3층 클라우드광장, 10층 아트월, 12층 미디어룸에 전시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한다. 전문 아트딜러의 작품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빛이 들어오는 백화점으로서 그 독특함을 미술품과 연결, 고객들이 편안하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31일 광교점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6층 캐주얼 매장에 리, 롸, 와릿이즌, 키르시, 커버낫 등 신규 브랜드가 오픈한다. 큰손으로 떠오른 MZ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들 브랜드를 입점시켰다는 설명이다.
쇼핑 편의를 위해 MD 조닝에도 변화를 줬다. 비너스, 비비안, 와코르 등 란제리 컬렉션 매장은 4층으로 이동시켜 여성캐주얼 매장과 이어지게 했다. 안다르, 배럴 애슬레져 브랜드는 7층 스포츠 매장으로 옮겼다.
이밖에 갤러리K 제휴작가와 함께하는 전시도 전개된다. '찾아가는 갤러리' 콘셉트로 1층 정문광장, 3층 클라우드광장, 10층 아트월, 12층 미디어룸에 전시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한다. 전문 아트딜러의 작품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빛이 들어오는 백화점으로서 그 독특함을 미술품과 연결, 고객들이 편안하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