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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kt wiz 배제성. /kt wiz 제공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키움 선발 투수 김선기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며 이틀 연속 패배했다.

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는 키움에 0-3으로 졌다.

키움은 1회말 송성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이주형의 안타로 2점을 뽑았다. 키움은 3회말에 송성문의 안타로 도슨이 득점했다.

결국 경기는 3점을 잘 지킨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KT는 3개의 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 김선기는 6이닝 동안 3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무실점해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KT 선발 투수 배제성은 5이닝 동안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KT는 오는 3일 김민을 선발로 내세워 키움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