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주간은 자살(시도)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중심으로 학교가 9월 중 2주를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을 비롯해 생명 존중 문화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2차 전문기관 연계 모니터링, 고위험군 학생 집중지원을 한다.
도교육청은 ▲생명존중 한 줄 표어 공모전 ▲자살 예방 심리 지원 홍보 포스터 보급 ▲상담 가이드북을 제작 보급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