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8일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교(초 15교, 중 12교, 고 13교, 특수 3교)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환기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발견 즉시 조치하고, 학교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해 학교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경기도내 43교 대상 감염병 대응 현장점검 '예방관리 컨설팅'
소독·환기·방역 자체계획 수립 등
입력 2023-09-03 21:05
수정 2023-09-03 21:05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09-04 1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