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화성시가 주 개최지 선정에 단독으로 지원했다.
4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주 개최지 신청 접수 결과 화성시가 단독으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 현장실사단'으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는 올해 시청 탁구단을 창단하고 K3리그인 화성FC의 연내 프로축구 K리그2 진출을 추진하는 등 최근 스포츠 분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 개최지가 확정되면 경기도는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제108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4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주 개최지 신청 접수 결과 화성시가 단독으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 현장실사단'으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는 올해 시청 탁구단을 창단하고 K3리그인 화성FC의 연내 프로축구 K리그2 진출을 추진하는 등 최근 스포츠 분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 개최지가 확정되면 경기도는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제108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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