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최근 서구에 있는 전통시장 거북시장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거북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거북시장 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거북시장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