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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남 목포 시네마볼링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 중등부 2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주 백석중 신효인(왼쪽)과 한고운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효인은 이 대회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양주 백석중 볼링부 제공

신효인(양주 백석중)이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6일 전남 목포 시네마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2인조전에서 같은 학교 한고운과 짝을 이뤄 경기에 출전한 신효인은 합계 1천58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효인은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개인전에서도 합계 887점으로 같은 학교 한고운(86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