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ZEP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로 떠나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역사 순환 전시회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으로, 신윤복의 '미인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를 패러디했다.

전시회 속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패러디 명화와 영상 등을 관람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inha.com/site/iccvc)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