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디지털 금융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곳에서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층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은 물론 기기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학이재에서는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노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학이재 공간을 디지털 교육, 무료 쉼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학이재 개관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인천에 개관한 학이재가 디지털 금융과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거점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신한 학이재' 인천 남동구에 개관
입력 2023-09-07 20:10
수정 2023-09-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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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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