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소장 신대겸)는 부산 동래초등학교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교장 이영기·지도교사 박진홍)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아동 긴급구호기금으로 써달라며 65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최근 진행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옥샘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 나눔 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축하 꽃다발을 대신해 축하메시지와 기부금을 담을 수 있는 모금함을 설치했고, 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
성금은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되어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래초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연주 단체로 2005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와 여러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부터 여름나눔음악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래초 이영기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방과후 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재능을 키워갈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최근 진행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옥샘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 나눔 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축하 꽃다발을 대신해 축하메시지와 기부금을 담을 수 있는 모금함을 설치했고, 이 캠페인을 통해 후원금을 모았다.
성금은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되어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옥샘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래초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연주 단체로 2005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와 여러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부터 여름나눔음악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래초 이영기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방과후 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재능을 키워갈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