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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 2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다은(가평군청·왼쪽)과 은메달을 따낸 전하영(가평군청)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8 /가평군청 육상팀 제공


김다은(가평군청)이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8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부 200m 결승에서 김다은은 24초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다은은 지난 7일 열린 이 대회 100m 결승에서도 11초7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김다은과 함께 여자부 200m 결승을 치른 전하영(가평군청)은 25초0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 대회 남자부 200m 결승에서는 문해진(안양시청)이 21초4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