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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야구단 '더 프레지던트'와 용인시 생활체육 야구단 '뉴 가드'가 10일 용인 남사시민야구장에서 친선경기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10 /더 프레지던트 제공

대통령실 참모진과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단 '더 프레지던트'가 경기도 용인생활체육 야구단 '뉴 가드'와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10일 용인 남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더 프레지던트'의 감독인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통합국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더 프레지던트'는 지난 2월 창단했으며, 시민사회수석실과 인사비서관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2시간 동안 즐거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서는 홍성흔과 최준석 등 전 프로야구 스타 플레이어들이 플레잉 코치로 참여했으며,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인사했다.

김대남 국장은 "국민들과 함께 뛰는 그 자체가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더 자주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