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인천시하천살리기추진단이 제10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도심 속 하천 활용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2일 인천시는 하천살리기추진단 제10기 추진단으로 주민, 민간단체 회원, 기업인, 공무원, 전문가 등 59명으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추진단장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창균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선출해 추진단 구성을 완료했다.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지난 2003년 9월 발족했다. 그 이듬해인 2004년 1월 인천시는 '하천살리기 추진·지원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 시행해 이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민·관 거버넌스에 의한 살아 숨 쉬는 하천살리기 사업 ▲하천별 시민모임 조직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하천살리기 정책 연구·개발 ▲하천 유역 물 관리 예측·분석 연구 등을 담당한다. 20년간 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공촌천, 나진포천, 심곡천 등 도심 하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10기 구성… 박덕수·김창균 공동추진단장 선출
입력 2023-09-12 20:58
수정 2023-09-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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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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