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믹서기를 조작하다 감전된 근로자가 사고 일주일 만에 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25분께 양주시 고암동의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콘크리트 드릴 믹서기를 사용하다 감전됐다.
사고 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2일 낮 12시3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25분께 양주시 고암동의 한 상가 신축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콘크리트 드릴 믹서기를 사용하다 감전됐다.
사고 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2일 낮 12시3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