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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라는 주제로 학교 안전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정관계 인사 및 교육부, 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및 안전전문가 등 300명 내외의 인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학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안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

공제중앙회는 선언문을 통해 '공제중앙회가 대한민국 학교안전의 중심에서 믿음직한 안전 울타리가 되고, 미래의 성장 동력인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시·도 공제회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선포식을 통해 학교 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해 학교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