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휴스템코리아 부천본부가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건넸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웃사랑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휴스템코리아 부천본부 김승철 본부장, 경인일보 이영재 인천본사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스템코리아 부천본부, 생필품 건네
인천공동모금회, 소외계층에 지원
휴스템코리아 부천본부는 올해 코로나 엔데믹·호우 피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431포, 봉지라면 769박스, 컵라면 540박스 등 8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 물품들은 인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승철 본부장은 "휴스템코리아 부천본부가 이웃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회장은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의 손을 내밀어 주신 휴스템코리아 김승철 본부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