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이 다음 달 7일 청라호수공원 플라워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라이브 뮤직 힐링콘서트 인천 서구시민과 함께하는 감성 축제'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에는 여러 뮤지션이 출연한다.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인 김수찬, 힙합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길건, 싱어송라이터 찬브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소프라노 문안나와 트로트 가수 김지현·임수정, 포크 가수 엄지애, 퓨전 타악 그룹 리듬앤시어터 등이 공연한다.
트로트·포크·퓨전 타악그룹 공연
호수공원·잔디광장서 체험·푸드존
행사 당일 청라호수공원과 잔디광장에서는 체험존과 푸드존, 포토존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이 인천 시민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은 금강기획이 주관하고, 하나은행과 인천시 서구청, 서구문화재단, 경인일보가 후원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