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8월3일 청미천(장호원읍 소재) 일원에서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해 실시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청미천 현장점검' 당시 국가하천에 쌓인 다량의 퇴적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지원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준설예산 13억원을 긴급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미천, 복하천에는 지난 수십년 동안 퇴적토가 쌓여 주변지역의 침수를 발생시키고,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로 그간 지역주민의 민원이 반복 제기돼 왔다.
시는 예산상의 한계와 행정절차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매년 소규모 준설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나, 많은 양을 처리하기 어려워지자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해 이번 준설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국가하천인 청미천과 복하천에 연결되는 지방하천 합류부와 하류구간 등 퇴적이 심한 장소를 대상으로 준설하는 데 사용되며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준설 및 토사 반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미천, 복하천에는 지난 수십년 동안 퇴적토가 쌓여 주변지역의 침수를 발생시키고,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로 그간 지역주민의 민원이 반복 제기돼 왔다.
시는 예산상의 한계와 행정절차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매년 소규모 준설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나, 많은 양을 처리하기 어려워지자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해 이번 준설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국가하천인 청미천과 복하천에 연결되는 지방하천 합류부와 하류구간 등 퇴적이 심한 장소를 대상으로 준설하는 데 사용되며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준설 및 토사 반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