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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 업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제8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 지난 20일 제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 업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제8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 지난 20일 시민경찰 15명의 수료식이 개최됐다.

시민경찰학교는 성폭력, 전화금융사기, 교통사고 예방 등 각종 범죄예방 교육 및 경찰학교 견학 등 프로그램 진행으로 경찰 활동과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

이천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8회에 걸쳐 258명이 배출, 이천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축제장 등 다중운집시설 내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충열 서장은 "이천시의 안전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이 중요하다. 앞으로 시민경찰로서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과 경찰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