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세대, 성별, 장애 유무, 장애유형 등 모든 경계 뛰어넘는 생활체육의 힘을 보여주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이 성황리에 개막해 이틀간의 여정에 포문을 열었다.
고양종합운동장서 개막… 드림온 무용단 공연 등
도내 31개 시군 2246명 선수 참여해 열띤 경쟁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장·군수와 임원 및 선수단이 참여해 대회의 서막을 빛냈다.
개회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환영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개행사에서는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쏘노리테 앙상블 중창단, 드림온 무용단(장애인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도내 31개 시군 2246명 선수 참여해 열띤 경쟁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장·군수와 임원 및 선수단이 참여해 대회의 서막을 빛냈다.
개회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환영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개행사에서는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쏘노리테 앙상블 중창단, 드림온 무용단(장애인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환영사와 대회사,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찾아주신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진, 도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을 위해 준비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고양시가 최선을 다해 선수단을 돕겠다"고 말했다.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다양한 도민들이 함께한 만큼, 그야말로 경기도의 축소판"이라며 "올해는 3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종목들이 경기도에서 펼쳐지고,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다양한 도민들이 함께한 만큼, 그야말로 경기도의 축소판"이라며 "올해는 3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종목들이 경기도에서 펼쳐지고, 장애인 선수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2천246명)와 임원 등을 포함한 4천550여 명이 참여한다. 게이트볼·농구·당구 등 생활체육 13개 종목과 단체줄넘기·디스크골프·슐런 등 명량운동회 11개 종목에서 내일인 23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