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 추진단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 추진단이 회의를 하고 있다. 2023.9.22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 월 1회 정기 협의회를 갖는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추진단은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정책기획관, 홍보기획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행정관리담당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학교안전과, 협력지원과,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생활인성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총 14개 부서가 참여한다.

도교육청, 종합대책 추진단 구성
매월 정기협의회 부서 협업 모색


앞서 도교육청은 22일 1차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추진 과제 검토 및 확정 ▲추진 현황 공유 ▲추진 전략과 적용 ▲홍보계획 공유 등 부서 협력으로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주 1회 진행되는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자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 검토 ▲추진 평가 결과 ▲사업별 이행 점검 과정을 공유한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도교육청 여러 부서가 힘을 모아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추진단에서 부서 간 유기적 협업과 통합지원으로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권 강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