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총동문회장배 미래 사회포럼 친선 골프 대회 기념촬영 (4)
26일 오후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제4회 총동문회장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에서 허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9.26 /최은성기자 ces7198@kyeogin.com

오피니언 리더 모임인 미래사회포럼이 26일 용인 골드CC에서 '제4회 총동문회장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날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에 1~11기 원우들과 허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기수별 원우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은 67.8타를 기록한 이봉원(2기) 원우에게 돌아가, 트로피와 함께 골드바 2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메달리스트는 유창영(7기) 원우가 72타로 이름을 올려 트로피와 부상(골드바 2돈)을 받았다.

가장 먼 거리로 공을 보낸 롱기스트 부문 남자는 275m를 날린 권혁우(2기) 원우가, 여자는 172m를 보낸 정서인(2기) 원우가 각각 이름을 올려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티샷에서 공을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남자는 허부영(8기) 원우, 여자는 노은미(11기) 원우가 각각 0.1m로 수상했다.

용인 골드CC서 총동문회장배 골프
각계 리더들 '11기 600명' 수료생 배출


대회를 주최한 허원 총동문회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미래사회포럼 동문분들로 인해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배상록 사장은 "각계의 리더인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이 우리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 "경인일보와 미래사회포럼이 서로를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미래사회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11기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