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신현동에 있는 신현북초등학교 노후 옹벽의 경관개선사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초등학교 옹벽에 디자인 조형물과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통학로에 어울리는 활기찬 이미지를 반영했다. 태양광 경관조명으로 학교 주변을 밝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노후한 초등학교 옹벽을 도색해 깨끗이 단장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0.4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