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5일부터 제31기 박물관대학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8주간 금요일 오후 2~4시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이달 개막하는 부평역사박물관 특별전 '상실의 시대'와 연계해 진행된다.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삶을 '식민지 번안사회', '일제강점기 백화점의 변천사 : 사치의 전당에서 대동아전쟁 수행기관으로', '일제의 의복통제와 국민 만들기' 등 8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hm/)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수강생에게는 강연 교재가 지급되며, 6회 이상 강연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15-6475)로 문의하면 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일제시대 조선인의 삶 '박물관대학'서 배운다
인천부평역사박물관, 10월 5일부터 선착순 모집
입력 2023-10-04 19:25
수정 2023-10-04 19:28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10-05 1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