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은 5일 인천지역 6개 협회·단체 소속 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은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사)인천유망기업연합회,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의 회원사다. 인천조달청은 혁신성·공공성을 갖춘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조달제도'와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 등 관련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강신면 인천조달청장은 "생명·안전 밀접 기술,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벤처기업들이 연간 196조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