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1005_170137869_02
한상섭 인천선수단 총감독. 2023.10.5 /인천시체육회 제공

"300만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한상섭(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인천 선수단 총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47개 종목, 1천629명이 참가하여 우리 인천시민과 체육인들의 격려 속에 금빛 메달 사냥을 목표로 참가한다"면서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시상대에 오르기 위해 오랜 인내와 노력으로 훈련에 매진한 만큼 자신감을 무기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굳은 각오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총감독은 "선수단은 지난 60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성실히 땀 흘리며 훈련에 임했다"며 "더운 여름 강화훈련을 이겨낸 자신감이 경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 총감독은 "우리 선수단은 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스포츠 정신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이라면서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매 경기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