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14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일대
상권 활기·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센터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 등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중구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를 품은 사회적경제로서 지역주민에게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2-215-0415)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