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16안타 기록하며 중국 8-1 제압
선발투수 원태인, 6이닝 3개 안타 무실점
'솔로홈런' 강백호,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중국을 8-1로 완파했다.
대한민국은 2회초에 3점을 득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주원(NC 다이노스)의 2점 홈런이 터진 데 이어 최지훈(SSG 랜더스)의 중견수 앞 희생플라이로 김형준(NC 다이노스)이 득점했다.
3회초에 강백호(kt wiz)의 솔로 홈런까지 터진 대한민국은 4회초에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2루타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뽑으며 6-0으로 크게 앞섰다.
8회초 문보경(LG 트윈스)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대한민국은 8-0으로 앞섰다. 중국은 8회말 루윤의 3루타가 터지며 1점을 득점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이를 좁히기는 불가능했다. 결국, 경기는 대한민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대한민국 선발 투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은 6이닝 동안 3개의 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해 승리의 기틀을 닦았다.
공격에서는 강백호가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훈도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대한민국은 이날 경기에서 16안타를 때리며 중국의 투수들을 초토화시켰다. 중국 야구가 대한민국을 넘어서기는 역부족이었다.
항저우/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선발투수 원태인, 6이닝 3개 안타 무실점
'솔로홈런' 강백호,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슈퍼 라운드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중국을 8-1로 완파했다.
대한민국은 2회초에 3점을 득점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주원(NC 다이노스)의 2점 홈런이 터진 데 이어 최지훈(SSG 랜더스)의 중견수 앞 희생플라이로 김형준(NC 다이노스)이 득점했다.
3회초에 강백호(kt wiz)의 솔로 홈런까지 터진 대한민국은 4회초에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2루타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뽑으며 6-0으로 크게 앞섰다.
8회초 문보경(LG 트윈스)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대한민국은 8-0으로 앞섰다. 중국은 8회말 루윤의 3루타가 터지며 1점을 득점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이를 좁히기는 불가능했다. 결국, 경기는 대한민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대한민국 선발 투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은 6이닝 동안 3개의 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해 승리의 기틀을 닦았다.
공격에서는 강백호가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훈도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대한민국은 이날 경기에서 16안타를 때리며 중국의 투수들을 초토화시켰다. 중국 야구가 대한민국을 넘어서기는 역부족이었다.
항저우/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