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한 11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1라운드로 뽑힌 우완 투수 원상현(부산고)은 계약금 2억3천만원에 계약했다. 2라운드로 지명한 우완 투수 육청명(강릉고)은 계약금 1억3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3라운드로 지명한 우완 투수 김민성(선린인터넷고)과는 계약금 9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밖에 4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한 선수들과도 모두 계약을 마쳤다.
한편 KT는 지난달 14일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선수(투수 6명, 포수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를 지명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