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박용주)은 옹진군 영흥면에 거주하는 생계 곤란 참전유공자를 찾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윤영기)가 후원한 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상품권 전달은 취약계층의 보훈 민생탐방을 위한 '미추홀 보훈선' 프로그램 운영 일환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매년 어려운 보훈 가족을 위해 보일러 무상설치,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계비 지원 등의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 기관 등과 연계해 관내 독거·무의탁 보훈가족 건강을 위한 생필품,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