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양주시 홍죽산업단지와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버스(1304번)를 오는 16일부터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버스는 양주시청과 회천지구, 덕계역, 의정부민락 정류장을 거쳐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50분까지 하루 34회, 15∼40분 간격으로 다닌다.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는 수요대응형(DRT) 버스 투입을 통한 집중배차로 이용객들이 대기시간 없이 더 편안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