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 운영준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건설 등을 포함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내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완료 시점에서 더 나은 대국민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준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4단계 운영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부기관, 항공사, 자회사 등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4단계 운영준비 로드맵을 설명하고 관계기관별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4단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국제선 기준)은 연간 7천700만명에서 1억6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동북아시아 1위이자, 세계 3위에 해당한다.
인천공항공사는 확장된 공항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 전환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운영준비조직(4단계 운영준비TF단)을 신설했다. 대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조직, 정부기관, 항공사 등으로 구성된 이해관계자 협업채널을 마련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업-그레이트(Up-Great) 인천공항'을 4단계 운영준비 슬로건으로 정했다. '업-그레이트 인천공항'은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 안전·쾌적한 공항시설, 신속·편리한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Upgrade)를 넘어 도약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업그레이트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 운영준비 돌입
입력 2023-10-17 19:54
수정 2023-10-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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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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